광복절 KBS 이승만 다큐 기적의 시작 독립영화관 방송 -삼일절 광복절 무력화 2탄?

광복절 8월 15일에 공영방송 KBS에서 이승만 다큐 <기적의 시작>을 독립영화관프로에서 방송한다고 합니다

 

이 다큐가 이승만 미화 편향된 왜곡된 검증되지 않은 역사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반발이 심한데요

 

이 다큐에 대한 CGV등의 간단한 소개는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의 일대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승만의 독립운동, 건국, 6·25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끈 과정, 대한민국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 등에 초점을 맞춰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기여를 했으며 어떤 유산을 남겼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시간낭비같아서 이 다큐를 볼 생각은 전혀없지만 예고편이 있어 봤는데요

 

 

 

 

소개에는 독립운동도 나온다고 하는데 예고편은 무찌르자 공산당인데? ㅋ

 

친일이 좋아할 만한  예고편이네요 

 

다큐도 안봤고 이승만에 대한 지식도 부족해서 이 다큐의 역사관에 대해 평하지는 않겠지만

 

 

 

예고편만 보면 광복절에 무찌르자 공산당이 어색하죠  6.25야?

 

 

공영방송이라는 KBS에서 천만원의 돈을 주고 이런 다큐를 구매해서 광복절에 방송한다는 저의가 무엇일까?

 

KBS에서는 다양성차원이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공영방송이 다양성을 중시하였나 ㅋ

 

이미 KBS는 윤정권이 장악했다는 건 세상이 다 알고 있죠

 

 

 

여기서 떠오르는 건 바로 건국절논쟁입니다

 

이번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된 김형석의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이 아니고 1948년 8월15일이다'라는 주장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소위 건국절과 광복절이 공교롭게도 날짜가 같네요

 

물론 김형석은 뉴라이트 논란이 일자 둘중 '일제로부터 해방된 1945년 8월 15일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해 말을 바꿨다는 지적도 있긴 합니다 

 

 

뉴라이트들의 건국절주장은 일제로부터의 해방인 광복절을 무력화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삼일절의 자위대논란이 있었고요 광복절을 앞두고 김형석 뉴라이트논란으로 광복절 기념식이 난장판이 되고 있는데요

 

 

같은 날짜인 광복절과 그들의 건국절중 건국절을 중시 홍보하는 것은 바로 일제해방의 날 광복절의 의미를 축소시키려는 의도가 보인다는 거죠

 

이른바 건국이라는 것을 강조해서 이전의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의 의미를 축소 삭제하려는 의도라는 지적도 있죠

 

 

 

 

뉴라이트 친일들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삼일절과 광복절은 일본인들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한국에서 직접 보고 있으니) 매우 불편한 날이 아닐 수 없겠죠

 

그리고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 역시 마찬가지로 되겠죠

 

 

 

친일멸공

 

 

그럼 왜 주사파 주체사상의 신봉자였던 뉴라이트들까지도 멸공이 되었나?

 

 

친일과 멸공(과거에는 반공)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한다고 보는데요

 

 

그들의 일제에 부역했던 친일의 역사를 북한이라는 공산주의(실상 공산주의도 아니죠)의 한국전쟁과 도발로 덮을 수 있었다는 것이죠

 

우리 민족에게는 또 다른 큰 시련이였지만 친일들에게는 반민족적 친일행위를 씻고 또다시 주류가 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니 멸공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거죠 

 

 

그래서 친일멸공은 함께 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거죠

 

 

개인적인 의견에서 이번 KBS의 이승만 다큐 <기적의 시작> 방송은 윤석열정권과 친일 뉴라이트의 광복절 무력화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친일들(친일에도 종류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통칭해서)에게는 삼일절과 광복절은 없어졌으면 하는  국경일이라고 보고 있는 것 같고요

 

하나 더 추가하면 한글날

 

문자에 대한 일본의 열등감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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