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 취소 불참 김형석 뉴라이트 논란 - 삼일절 광복절 무력화 다음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기념관장 김형석 임명으로 인해 광복회등 독립운동단체와 시민단체들 야당등에서 임명철회를 요구하며 반발하는 와중에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절 경축식에 광복회와 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도 불참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3.1절, 순국선열의 날등의 윤석열정권의 행사에는 불참하고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도 불참한다고 합니다 

 

개혁신당은 인사의 적절성과는 별개로 참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광복회와 단체연합은 정부의 광복절 경축식과는 별도로 백범기념관과 용산 효창원에서 별도의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고, 행사 이후에는 인근 대통령실까지 행진을 예고했다고 합니다

 

민주당은 윤석열정권의 광복절경축식 대신 광복회와 항단연에서 개최하는 기념행사에 참가하겠다고 예고하였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요

 

1987년 문을 연 독립기념관에서 매년 개최되어 오던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했다고 하는데요

 

경축식은 취소되었지만 경축문화행사는 진행한다고 합니다

 

김형석 관장은 정부주최 광복절 기념식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처음이라고 하니 이것도 전대미문이죠 

 

 

"이게 독립기념관? 당장 나가" 광복절 경축식 취소에 '폭발'

 

 

 

 

 

이런 극심한 반발은 뉴라이트계열로 알려진 김형석의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촉발한 전대미문의 사태인데요

 

언론에 보도된 김형석의 뉴라이트 논란은 

 

'1945년 8월 15일 아니고 1948년 8월 15일(정부수립일 이른바 건국절)이 광복절이다'

 

취임 후 첫 발언이 '백선엽 안익태등이 친일로 등재된 친일인명사전을 바로잡겠다'

 

'일제강점기에 한국인은 일본국민이였다' 

 

'홍범도흉상을 육사에서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해야 한다'

 

이런 주장과 발언들이 쟁점이 되고 있는 것 같네요

 

김형석은 자신은 뉴라이트가 아니라고 해명중이지만 여전히 믿지 않고 있고요 기존의 주장과 달리 말을 바꾼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사진을 왜 이런걸 썼는지 모르겠는데 ㅋ 아무튼 말을 바꿨다는 지적은 아래 기사에 나오고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1945년이 역사적으로 더 중요… 백선엽 친일 논란 다시 봐야"

 

 

 

광복절을 앞두고 극심한 반발과 분열이 예상되는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한 뉴라이트 윤석열친일멸공정권의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왜냐하면 이미 윤석열정권은 친일 뉴라이트정권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상식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취임 후 매년 삼일절 광복절에서의 논란이 계속되어 왔고요

 

올해 삼일절에는 자위대논란이라는 이것 역시 전대미문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윤석열과 자위대논란의 삼일절 - FEAT. 폰트크기와 사괘

 

이런 전과가 있으니 일본과 관련된 주요 국경일인 삼일절에 이어 광복절도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전대미문의 사태가 또 벌어지고 있네요

 

어쩌면 이 정도까지의 반발은 예상못했을 수도 있고 다른 더 큰 걸 준비해 놓고 있지는 않았을까라는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공개될지는 미지수가 되어 버렸지만

 

 

 

윤석열정권은 친일 뉴라이트 정권이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또 하나 추가되었네요 '밀정정권' 

 

다른 사람에게는 가장 치욕스러운 별명이지만 당사자들은 크게 개의치 않을 수 도 있죠 

 

 

 

삼일절 광복절 무력화에 이어 

다음은 무엇일까?

 

내년이 한일수교 60주년이라고 먼가 준비하는 것 같은데 ?

 

실망시키지 않는 친일DNA이니 기대해도 되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