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누리꾼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이나 몸에 한자를 새긴 것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약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내용은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라며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고 조롱했다.- OSEN>
한국인들과 댓글로 설전을 벌렸다고 하네요
<이에 이 중국 네티즌은 다른 게시글을 잇달아 올리며 “한국인들은 한자가 중국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마치 주한미군이 한국의 주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한국 사람들이 영화를 찍으면 넷플릭스가 돈을 버는데 뭘 그렇게 기뻐하는지 모르겠다. 한국이 아직 미국의 식민지라는 걸 깜빡했네” 등 조롱을 이어갔다.- 조선일보>
조회수올라가고 한국언론에도 나오고 신나죠
오기도 있고 기싸움지면 안되기도 하고 저런 종의 인간수준이 그렇죠
그래서 이런 짓거리했나보네요
근데 왜 지드래곤이지? 나이가 좀 있나보네 ㅋ
저런 종의 인간은 어디나 다 있죠
고작 열등감으로 심사가 뒤틀린 관종스타일인데 왜 한국에서 이렇게 발끈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 애들 상대해주면 신나죠
한국과 중국의 대중문화산업은 여전히 격차가 크죠 그건 그들의 정치와 사회체제가 첫번째 이유죠
한국에서 중국의 어떤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인기는 커녕 관심도 없고 모르죠
미국의 식민지라고 하는데 투표권도 없는 중공인의 열등감이라고 보면 되고
레벨이 다르다고 보고 내려다보면 됩니다 구태여 상대할 수준이 아니라는거죠
근데 조롱이든 비판이든 나름 또 의미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감정적으로 기분나쁘다고 대응만 할게 아니죠
중공인이 한 말이 한자를 얼굴에 쓴 게 이상하다는 거잖아요
이건 나도 공감합니다
사실 한자를 얼굴이든 몸이든 자판이든 광고판이든 종이든 어디다 쓰든 멋있다는 생각보다는 이게 문자라기보다는 문양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나라는 생각이고요
문자라고 한다면 오래된 옛날문자다 (나쁘게 말하면 미개한 문자) 이런 느낌입니다
조선시대만 해도 기득권 사대주의자 양반들이 언문을 낮게 보고 한자를 높게 보았다고 하는데 오늘날에는 중국의 이미지때문인지 한자도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중국의 인구빨 영토빨로 국력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절대 중국문자는 영어와 같은 세계공용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중국인들과 일본인들만의 문자가 되겠죠
현실성은 없지만 세계공용어로 중국문자가 된다면 문자발달사의 커다란 퇴보가 되겠죠
그래서 말인데 한자를 쓰기보다는 중세국어나 고조선 문자로 추정되는 신지문자등을 쓰는 것이 더 어울렸을 것 같네요
중세국어하면 학교다닐때 무슨 외국어배우는 느낌이었지만 외국인들에게는 궁금증 유발할 수 있고 한글을 알리는 효과도 있을 것 같고요
신지문자도 한국의 오랜 역사와 옛 문자를 알릴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신지문자 추가설명은 아래 기사로
<장재현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봉길이 몸에 한자 문신을 한 설정을 두고 “태을보신경이라고 잡귀신으로부터 몸을 보호해달라는 경”이라며 “영화 ‘사바하’ 때 야구선수를 하다가 신병이 와서 무당이 된 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몸에 그렇게 문신을 새겼다. 언젠가 그 캐릭터를 꼭 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봉길로 가져왔다”고 했다.- 조선일보>
감독의 변은 위와 같습니다
일본잡귀신이라 한자는 읽고 중세국어나 신지문자를 못 읽을 수도 있나?ㅋ
상상력을 발휘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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