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탄핵반대 집회' 참석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며 집회를 독려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수괴가 지지자들을 선동하고 있다"며 즉각 체포할 것을 요구하는 등 새해 벽두부터 국론 분열이 극을 향해 치닫는 양상이다. 출처 데일리안>
尹, '탄핵반대 집회' 직접 독려 메시지…극으로 치닫는 국론분열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탄핵반대 집회' 참석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며 집회를 독려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수괴가 지지자들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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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메시지인가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 주권침탈세력, 반국가세력, 국민 한 분 한 분이 주인"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더 중요한 건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힘이 나겠네
윤석열의 말에 대해서 미주알고주알 말할 가치나 의미는 없다고 보고요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윤석열의 말을 보고 나니
옛 추억이 떠올라서 옛이야기나 하고자 합니다
<20세기 소년>이라고 유명한 일본만화가 있었죠 이게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습니다 물론 폭망했지만 ㅋ
개인적으로는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된 만화인데 한동안 일본만화에 빠지게 한 계기가 된 만화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20세기 소년
일본의 스릴러 만화. 작가는 우라사와 나오키 . 줄거리 1997년, 록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꾸던 청년 켄지는
namu.wiki
전반부의 줄거리가 어린애들이 외계인의 침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뭉쳐서 비밀기지를 만들기도 하고 일종의 외계인의 침략에 대한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며 놀았는데 나중에 어른이 된 후에 실제로 그 시나리오가 현실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도 꼬마였을 때 '지구를 지키겠다'고 이러고 놀기도 하였는데요 이 만화보면서 나만 그러고 논게 아니구나 했네요
아마도 만화의 영향때문일텐데요 어린 시절의 만화는 주로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영웅이야기였거든요
그런데 위의 나무위키에 보면 <20세기 소년> '작품의 주제'에서 아래와 같은 말들이 나옵니다
"20세기에 사로잡혀 어른이 되지 못한 소년"
"이는 사람은 결국 어른으로 성장해야하며, 영원히 어린아이로 살 수는 없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글쎄? 위의 주제가 <20세기 소년>의 주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의 언행을 보면 여전히 20세기에 갇혀있는 사람같네요
군사독재시대 반공시대에서나 나올 법한 군사쿠데타와 빨갱이몰이 반공멸공놀이에 몰두하는 것 같거든요
나도 우리 사회에 종북도 있고 북한간첩도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친일토왜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봤고요
하지만 저런 망상수준에서 군사쿠데타를 실행할 정도로 나라가 위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대부분의 상식있는 사람도 그럴 것입니다
윤석열이라는 인간의 정신세계는 잘 모르겠는데요 전문가들에게는 연구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적대시하는 좌파정권에서 박근혜이명박을 수사하고 좌파들의 비호를 받아 검창총장으로 고속승진했는데요
그래서 원래부터 극우성향인지 의문스럽거든요 국힘당에도 지가 원해서 간 것도 아니라고 한 적도 있고
추측을 하자면 매우 권력지향적인 인간이라는 것 그리고 망상과 음모론에 쉽게 빠진다는 것 정도?
반대로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극우를 이용하는 건가라는 의심도 하고는 있습니다
원래 극우(정확히 말하면 수구퇴보세력이죠)인지 아님 권력을 위해 극우를 이용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언행을 보면 20세기 망상속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어린이만화를 나이먹어 안보게 되니 자연스럽게 지구를 안지키기게 되었던 것 같은데 극우유튜브를 끊고 다른 세상을 보지?
20세기 소년이나 21세기 윤석열이나 비슷한 면이 있네요
근데 내가 지구지키기를 그만둔 지가 오래되었는데 지구는 누가 지키고 있지?
아이들에게는 지구를 지키는 것이 관심사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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