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가 6시간 만에 해제되었죠
이런 비상식적인 불법 위헌적인 발상을 하고 시행했다는 점이 놀랍기도 한데 이미 계엄에 대한 경고는 민주당쪽에서 나왔었고요
또한 윤석열이라면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간종류하고 봤기 때문에 그럴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에서 계엄령 경고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진짜로 실행을 하니 놀랍기는 하네요
윤석열의 계엄령 또는 쿠데타 또는 내란이전에 또 하나의 핫이슈는 동덕여대 페미폭력시위였죠 아이러니하게도 점거한 본관에서 철수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계엄령때문이라는 언론보도가 있더군요 ㅋ
교수고 어른이고 학우고 머고 없이 난동을 부리던 동덕여대시위대 여전사들이 알아서 점거한 본관을 풀 정도니 계엄령은 무섭네요
이런 관련성도 있지만 내가 느낀 건 두 사건이 본질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0분경 긴급 브리핑을 연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 반국가세력[38]을 척결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워 전국 단위의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며, 계엄사령부를 설치하고 계엄군을 동원했다. 아울러 계엄사 포고령 제1호를 통해 전 국민의 정치·사회적 기본권 일부를 전격 제한하는 통제 조치를 선언했다. -나무위키>
긴급브리핑 전문은 길어서 링크로
포고령 제1호란?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 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12.3.(화)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윤석열의 긴급브리핑의 전문을 보면 비상계엄을 하는 이유는 국회 민주당의 탄핵남발하고 예산감액을 하고 야당대표방탄으로 국정마비등을 거론하고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됐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기반이 돼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국회가 범죄자소굴이고 입법독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고 전복을 기도하고 있고 한국은 풍전등화의 운명이다?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빠질 수 없는 북한공산세력의 위협, 종북반국가세력척결도 나오네요 국회가 종북반국가세력이라는 건가?
윤석열과 동덕여대시위대의 공통점
과장된 위기의식과 피해망상
윤석열의 브리핑을 보면 윤석열의 인식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죠 근데 새로운 건 없고 틈만 나면 심지어 삼일절이나 광복절등에서도 하던 말이죠
공산전체주의, 반국가세력 ㅋ
지금은 위기라는 거죠
동덕여대폭력시위대들은 공학전환을 반대를 하는 이유로 여성안전 남성에 의한 성범죄를 거론하기도 합니다
광주여대도 공학전환반대이유로 비슷한 것을 거론하는 걸 기사로 봤고요
여대에서의 공학반대시위는 남자가 여대에 들어올 위기라는 것입니다
그녀들이 하는 말이 학교를 지킨다입니다
윤석열의 국회 민주당 종북반국가세력에 의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위기의식과 동덕여대와 여대의 공학전환으로 인해 들어올 한남들로 인해 여성의 안전 여성의 안식처 여성학 페미니즘의 위기의식이 비슷한 면이 있죠
그들의 피해망상과 위기의식은 병적으로 광적으로 과장되어 있다는 것이죠
내로남불
윤석열은 국회 민주당 종북반국가세력을 척결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건데요
자유??
포고령을 보면 모든 것이 금한다 금지한다 통제한다 처단하다로 끝납니다
항상 입에 달고 사는 윤석열은 독재를 하고 있고 하고 싶어합니다 입틀막을 하고 싶은 거죠
심지어 개그인 것이 자기말을 안듣는 전공의만 꼭 집어 포고령에 집어넣었다는 것이죠ㅋ
동덕여대시위대는 항상 하는 말이 민주동덕이죠
그런데 그녀들이 하는 행동은 강요 협박 불법점거 기물파손등이죠
그녀들 이하는 행동은 독재전체주의모습이죠
학교는 비민주적이라 비난하는데 본인들은 민주적이라고 생각하니깐 민주를 외치는 것이겠죠?
이들이 입으로 추구하는 가치와 말과 행동은 전혀 일치하지 않고 정반대입니다
이중성? 내로남불? 민주팔이? 자유팔이?
내가 보기에는 민주와 자유는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아니고 그들의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 같은데?
누구때문에 누구탓
윤석열이 비상계엄령을 내린 것에 대한 변명이 언론기사화 되었네요
아래 기사는 그 당에서 윤석열이 실드 치는 내용입니다
위의 두 개의 링크를 단 이유는 양쪽의 말은 들어봐야 한다는 취지이고요
간단히 말하면 불법위헌적인 명분도 없는 비상식적인 계엄령의 이유는 난 잘못한 게 없고 야당때문이고 야당탓이다 오죽하면 최후의 수단?인 계엄까지?
동덕여대시위대는 불법적인 행위가 아니라 그런 리스크를 감안하고 불법점거를 하는 이유와 과정을 알아달라고 합니다
여기에 동조하는 세력들도 있죠 여성단체 페미단체뿐만 아니라 페미언론 페미정치인과 당들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민주당의 진성준도 학교때문이다고 발언하기도 했고요
윤석열과 동덕여대시위대의 남탓 누구탓 비슷하죠 옹호하는 세력까지도 비슷하죠
그럼 차이점은?
두 사건을 보면 가장 큰 차이점은 규모 스테일이고요 그 원인은 권력의 차이죠
윤석열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뒤집어엎었고 동덕여대시위대는 동덕여대만을 뒤집어 엎을 수 있었죠
만약 래디컬페미가 극우 윤석열의 권력 즉 대통령의 권력을 갖는다면 페미쿠데타가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극과 극은 통한다입니다 주사파가 친일뉴라이트가 되었던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고요
즉 윤석열은 동덕여대폭력시위대수준의 사고방식과 성향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런 자가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권력을 잡고 있다는 것은 국가적 불행이고 재앙이다라고 보고요
래디컬페미가 대통령의 권력을 갖는다고 상상하면 끔찍하죠
윤석열을 탄핵이든 머든 직무정지를 시켜 권력에서 끌어내렸을 때 그 이후의 결과와 영향을 저울질하면 윤석열을 끌어내리는 것에 조금의 망설임이 있었는데 이번 계엄령미수사태? 친위쿠데타? 내란? 아무튼 멍청한 초딩수준의 장난질? 생떼? 징징거림을 보고 있자니 남은 임기 2년 반은 매우 위험하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거죠
또 무슨 일을 할지 알 수가 없죠 심지어 궁지에 몰리면 다시 계엄령을 시도하거나 전쟁을 할 거다라는 예측도 있는데 윤석열이라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해왔고 할 사람입니다
민주주의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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