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갤럭시워치6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네요
손흥민은 삼성갤럭시의 홍보대사라고 하는데요 이 광고가 더 화제가 된 이유는 광고에 나오는 아마도 사과(애플)를 씹고 갈아먹는 부분때문인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팬들과의 셀카에도 갤럭시는 직접 찍어주기도 하지만 아이폰은 만지지도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일 잘하네요 ㅋ
갤럭시 워치6 - 나무위키
2023년 8월 16일, 44mm 블루투스 모델인 SM-R940의 One UI Watch 5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AWH4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3년 6월 1일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namu.wiki
만약 손흥민이 아이폰의 광고에서 갤럭시를 씹고 갈았다면 다른 의미에서 화제가 되었을 것 같네요
손흥민의 애국심은 누구나 알고 있는데요 따라서 손흥민의 이런 행동은 단지 일 잘하는 것 이상의 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 광고를 재미있게 봤는데 그러다가 문득 얼마전에 논란이 되었던 유튜브에서 10-20대 여자들이 아이폰을 선호하는 차원을 넘어 갤럭시를 비하 혐오까지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하죠
갤럭시는 아저씨들이 쓰는 아재폰이라고 하는데요 찾아보니깐 이런 이미지는 한국만이 아니고 미국에도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는 갤럭시 + 쓰레기 라는 의미로 갤레기라는 말도 쓴다고 하네요
<갤럽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별 이용률은 갤럭시 69%, 아이폰 23%, LG 6%, 기타 0.4%였지만, 18∼29세에서는 아이폰 사용률이 2배(아이폰 65%, 갤럭시 32%)에 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70대 이상에선 갤럭시 사용률이 70∼8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30대에서는 갤럭시와 아이폰 각각 56%와 41%를 기록하며 비슷한 사용률이 나타났다. 향후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을 구매하겠다는 비율 또한 18~29세가 59%로 가장 높았다. 30대는 41%, 40대 20%, 50대 7%, 60대 3%, 70대 이상 2%로 조사됐다.> 세계일보 "갤레기에 갤럭시 남 거른다까지,,, 갤럭시 혐오논란중에서"
그래서 왜 아이폰을 선호라고 갤럭시를 멸시하는지 이유를 찾아보니
1. 아이폰의 브랜드화의 성공 (고급화전략과 감성, 세련됨, 힙함등의 이미지- 광고도 기능보다 이미지전략을 쓴다고 하네요
2. 아이폰 카메라기능 셀카의 중요성?
3. 아이폰의 디자인
4. 아이폰의 생태계
4. 또래 집단 동조화현상 (왜 갤럭시쓰냐고 물어본다고 하네요 ㅋ) 일종의 무언의 압박? 유행?
5. 일부 여자들의 허영심?
등등이 거론되더군요
대충 이유를 분석한 글들을 보니 (이게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 결국 아이폰의 이미지 브랜드에 자신의 가치를 투영하는 현상같은 측면도 있다고 보이네요
단순히 보면 명품을 선호하는 현상과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이죠
휴대폰에 자신의 가치를 투영하는 모습은 사실 이건 근래의 모습만은 아니고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여자에게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남자에게도 있었고요
그리고 애플빠와 갤럭시빠의 다툼도 있었고요
차이점이라면 갤럭시vs 아이폰 구도보다는 최신폰 비싼폰vs 구형폰 저렴이 폰의 구도가 더 선명했고요 지금처럼 이런 강도와 범위는 아니였다는 점이죠
제2의 분신같은 스마트폰에 자신의 가치를 투영하며 차별성을 두는 현상이 더욱 심해져서 갤럭시 비하 혐오까지 진행된 것 같네요
사실 예전에도 중국폰 일본폰에 대한 비하 혐오는 존재하기도 했죠
인간의 본성중에 서열의식이라는 것이 이런 식으로도 표출되는 것 같네요
폰을 무엇을 쓰든 그건 자유과 취향이라고 하겠지만 자신의 가치를 투영하면서 다른 폰과 사용자를 비하 혐오하는 것은 또 다른 차별의식이라고 볼 수 있죠
사람의 가치를 폰과 동일시된다는 것은 우스운 것 같고요 그들만의 차별의식 우월의식일 뿐 인 것 같죠
그리고 사회적으로 보면 이런 갤럭시비하현상은 현 우리 사회의 주요 갈등인 성별갈등 세대갈등 계층갈등을 보여주는 측면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내 주위에서도 자동차라든가 폰에 돈질하는 애들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속은 모르겠지만 자신의 우월감이나 상대에 대한 비하감을 대놓고 표현하지는 않았는데요
나는 나의 가치가 폰에 있지 않다고 봤기 때문에 별 신경을 안쓰고 산 사람이기도 하고요 ㅋ
차이에 대한 인정, 사람의 가치평가에 대한 다양성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나의 폰 선택에 큰 영향을 준 건 애국심도 있었던 것 같네요
이젠 팬택도 없고 LG도 스마트폰사업을 접은 마당에 삼성마저 없다면 국산브랜드는 하나도 없게 되고요 그럼 아이폰아니면 중국폰의 선택권만 남게 될텐니깐요
삼성입장에서도 아재폰이라는 이미지가 브랜드이미지와 마켓팅의 한계가 될 수 있어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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