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프랑스로 이브 질 (20세)가 뽑혔는데 외모를 두고 말이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전통적인 여성의 미로 여겨지는 모습과 다르다는 것인데요
이런 외모입니다
짧은 머리에 마른 체형으로 기존의 긴 머리의 볼륨있는 몸매와는 다르다는 것이 이유라는 것이죠
이름은 여성스러운데 말이죠
https://www.instagram.com/missfranceoff/
비판하는 쪽에서는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정치적 올바름 (pc주의?)으로 이브 질을 뽑았다고 주장합니다
프랑스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신조어로 워크 (woke) 라고 한다고 합니다
700만 명의 사람들이 시청했다고 하는데요 대중투표는 5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대중투표도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미의 기준을 정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해서 이런 미인대회에 대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데요
아름다움이란 개인의 취향이 아닐까 싶은데요
솔직히 이브 질이 최고의 프랑스미인인지 무엇의 기준인지도 모르겠고요
다양성의 시대에 무슨 미의 기준이 누구의 기준인지 의문이 생기는 거죠
정치적 올바름 pc주의인가? 페미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난 페미는 아니고요 오히려 반페미에 가깝고요 특히 한국의 남자혐오페미집단은 혐오하고요 ㅋ
그리고 이런 비판에 대해 이브 질은 "누구도 당신에게 당신이 누구라고 지시할 수 없다. 우리는 긴 머리를 가진 아름다운 여성들에 익숙하지만, 나는 짧은 머리에 중성적, 좀 더 남성적인 외형을 선택했다. 나는 우리가 매일 참아야 하는 신체적 수치심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우리 모두 불완전함을 갖고 있다"라고 받아쳤다고 언론에 나오는데요
이상한 건 중성적인 남성적인 외형이 여성인권이나 정치적 올바름 pc주의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페미 스스로가 여성에 대한 혐오감이나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여성을 버리고 남성이나 중성처럼 보이면 깨어 있는 건가? 결국 남자이고 싶은 건가?
다양성과 개성은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그런 스타일이 나름의 흥미와 재미를 줄 수 도 있다고 보는데요
다만 남자처럼 하고 다니면 깨어있고 여성인권의 전사같은 그런 망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아가서 남자처럼 하고 다니면서 남자혐오를 하는 그런 이상한 짓거리는 웃기다고 봅니다
프랑스는 잘 모르겠는데 나무위키에도 나오는데요 한국의 경우는 성형대국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성의 외모 대회가 아니라 의학발전을 볼 수 있는 대회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미스 코리아 후보 20명, 모두 자매?” 성형 논란
"한국의 성형 광풍은 결국 모든 이의 얼굴을 똑같게 만들었다."한국의 미인 선발대회 후보자들의 얼굴 사진이 국외 웹사이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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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도 하는 줄도 몰랐는데 2023년에도 진행되었습니다
방송도 안해주고 성의 상품화라는 페미들의 거센 반대도 있고 여성의 사회진출의 방법도 과거와 달리 다양해지고 해서 인기나 화제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성의 상품화에 대해서도 솔직해져야 될 것 같은데요 이것도 말하자면 길어지니깐 아무튼 여자들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외모대회에 대해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누군가는 인생의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고 발판이 될 수도 있을 수도 있겠죠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미의 기준이 다양하다면 선택도 다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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