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deepseek)가 여전히 핫합니다
중국업체에서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듯이 여러 나라에서 공공기관 기업체등에서 사용금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한국에서도 정부기관과 기업체들에서 딥시크 사용금지를 한다는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중국에 다 털릴라”…딥시크 포비아에 정부·기업 금지령 확산 - 매일경제
‘딥시크 금지령’ 전방위 확산 정부·기업 이어 금융권도 차단 SK하이닉스 외부AI 모두 차단 삼전·LG 자체개발 AI만 사용토록
www.mk.co.kr
기업체에서는 딥시크뿐만 아니라 챗gpt같은 다른 AI도 사용금지가 되어있거나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고 자체 AI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기업의 기밀이 유출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딥시크가 왜 이렇게 이슈가 되는가
중국의 스타트업이 만들었고 성능이 챗gpt o1과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부분이 있다는 점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만들어졌다는 점
무엇보다 오픈소스로 무료공개하였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었는데 그 내용이 나무위키에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논란 문제점들도 정리되어 있네요
DeepSeek
DeepSeek( 深 度 求 索 , 심도구색)는 중국의 헤지펀드 회사 환팡 퀀트 ( ) 소속 인공지능 연구
namu.wiki
아무래도 중국업체의 AI이므로 여러 경계심과 무시하는 심리도 있는 것 같은데요
한국인이라면 중국에 대한 아래로 보는 심리가 있고 특히 극우우파들을 중심으로 혐오도 있죠
하지만 논란과 의혹에도 불구하고 고성능의 AI를 기술적으로 오픈을 했고 조 단위의 투자를 해온 미국 중국의 오픈AI같은 기존의 빅테크들의 전유물이 아닌 여러 나라 업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줬다는 점은 긍정적인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 네이버나 카카오 그리고 AI스타트업에서 한국AI개발에 참고하고 응용할 수 있게 되어 한국AI개발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오픈AI와 협업을 발표했고 공동제품도 개발하겠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용료를 내야 할 것이고요
네이버는 자체 생성형 AI 클로바X (CLOVAX ) 개발하고 다른 AI협업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하네요
두 트랙?
CLOVA X
무한한 가능성을 여는 새로운 대화의 시작
clova-x.naver.com
IT시대에 네이버가 있고 카톡이 있고 다음이 있고 라인이 있었듯이 AI시대에도 한국 독자적인 AI모델이 있었으면 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자존심 상한다고 해야되나 충격이라고 해야되나 사실 인정안하고 무시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딥시크가 한국AI 개발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중국이 무서워지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네요
딥시크의 로고가 고래인데 이유는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치며 정보를 찾는 고래를 의미한다고 하는데 사실 네이버 브라우저 웨일의 로고도 이름 그대로 고래죠 ㅋ
중국 틱톡도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국의 메신져 틱톡하고 이름이 같더군요
재미난 우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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