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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후임은 남희석?

by 심미안수 2024. 3. 4.

 

 

KBS전국노래자랑 MC김신영이 3월 9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KBS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으로 1980년 11월 9일 정규 편성되었는데 가수 이한필, 방송인 이상용, 아나운서 고광수·최선규 등이 MC를 맡았다고 합니다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4년간 진행을 맡아 세계 최고령 MC로 영국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송해의 뒤를 이어 MC가 된 김신영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3월 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인천 서구편’ 녹화를 마지막으로 1년 5개월 만에 하차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너무나 갑작스런 MC교체 소식에 어리둥절한 분위기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갑작스러운 MC교체 이유에 대해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KBS에서는 교체사실만 알리고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소위 관계자를 통해 흘러나온 이유가 시청율문제라고 하는데요

 

송해가 사회를 볼때는 시청률이 10%대 나왔는데 김신영이 사회를 맡고 나서 작년 10월의 경우에는 3.4%까지 떨어졌고 그 후 5% 대가 나오다가 최근에는 6% 대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kbs전국노래자랑은 고연령층의 두터운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젊은 여자MC보다는 어느 정도 나이 든 남성 MC를 원한다는 요구도 있다고도 하고요

 

주 시청자층인 고연령층이 송해MC에게 익숙해져서 있을 수 도 있고요 젊은 나이의 MC와 감각이 안맞는다고 느끼는 것이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김신영도 막내딸이라면서 큰 절도 하고 노력을 많이 하더군요

 

 

 

그리고 갑작스런 교체인지라 KBS사장이 박민으로 교체된 후 이미 그런 전례가 있기 때문에 정치적인 이유를 제기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후임이 <이제 만나려 갑니다>의 MC인 남희석이라고 하는데요 

 

나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아직 그런 정황은 드러난 게 없는 듯하고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송해 후임으로 김신영을 발탁했을 때는 조금은 의아한 생각을 했는데요 전임과 후임의 이미지가 매우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차츰 익숙해져 가는 것 같았는데요 

 

또 다른 갑작스러운 MC교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두고 봐야지 될 것 같네요

 

 

 

근데 문제는 절차 과정이라는 지적인데요

 

탑 다운식으로 내리꽂는 방식이죠 제작진도 통보를 받고 당황했고 김신영측에 알려줬다고 하거든요

 

아직까지 MC교체에 대해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한 설명조차 없는데요

 

이런 방식은 오랫동안 전국노래자랑을 공들여 제작해 온 제작진과 성과가 어떠하든 사회를 맡아 온 김신영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 행위라고 봅니다

 

이런 식이면 누가 애착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방송을 제작할지 의문입니다

 

비유를 하면 회사다니다가 하루아침에 잘리는 거죠 이유도 모르고 

 

또한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요

 

글쎄 혹시 다른 부작용을 우려했거나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교체된다고 기사화될 정도로 전 국민이 지켜보는데 제작진도 그렇고 김신영도 그렇고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부작용을 우려할 이유가 없다고 보이는데요

 

오히려 그들의 이미지만 나빠질 테니깐요

 

이런 식으로 하니 정치적 이유라는 추측까지도 나돌고 있는 거죠

 

 

 

박민이 KBS사장이 된 후 이런 과정이 반복된다는 것은 우려할 만한 문제라고 봅니다

 

축구협회장인 정몽규가 클린스만을 내리꽂았다고 해서 욕을 많이 먹고 있죠 결과까지도 안 좋다면 비슷한 결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청률이라도 잘 나와야 뒷말이 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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