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여사님 (존칭이 어울릴 듯)이 세계자살예방의 날에 비공개?로 지난 10일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 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또 논란이네요
반우파 친좌파 반국민의 힘 친더불어민주당 페미언론이라는 한경오(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가 역시나 열심히 이번 김건희의 행보에 대해서도 까고 있는데요
위의 한겨레의 기사를 보면 과거부터 이번 김건희의 현장방문까지 김건희의 대통령놀이를 나열하며 까고 있네요 ㅋ
대통령 부인 즉 영부인은 선출직도 아닌 그냥 민간인이고 권한과 책임은 없지만 공식 비공식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냥 권한과 책임이 없는 민간인이므로 국정에 직접적인 개입을 한다면 이건 국정농단이 되는 것이겠죠
그래서 나 역시 이번 김건희의 행보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시간의 문제인데요
위의 한겨레기사에 나열된 그동안의 김건희의 언행 그리고 김건희가 실세다 김건희가 윤석열 위다라는 말이 이미 정권초부터 떠돌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며칠 전에 뉴스토마토에서 총선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개입의혹보도로 김건희에 의한 국정농단의혹이 불거진 상태거든요
정치유튜브를 보면 패널들이 여러 가지를 알고 있는 듯한데 말을 못하네요 ㅋ 생존본능이라나?ㅋ
구체적으로 말은 못하는데 김영선 전의원건 말고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런 김건희의 단독행보와 그걸 알린 대통령실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누군 국민들을 조롱하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내 느낌적인 느낌은 그냥 다른 세계관의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두 번째는 김건희의 말인데요
<CCTV 관제실에 가서는 관제센터가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라며, "항상 주의를 기울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는가 하면, 순찰인력과 함께 마포대교를 가보고는 "자살 예방을 위해 난간을 높이는 등 '조치'를 했지만, 현장에 와보니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한강대교의 사례처럼 구조물 설치 등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당부', '조치', '개선'이 과연 영부인의 언어인가 -오마이뉴스>
그러니깐 민간인인 영부인의 응원 격려 위문차원의 방문이 아니라 마치 대통령이나 장관등이 현장순찰에서 하는 말과 비슷한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뉴스보면 김정은이가 현장에 가서 머라고 머라고 말했다 그런 느낌이 난다는 거죠
세 번째는 대통령실에서 올린 사진들인데요
김건희의 현장방문사진 18장이네요
대통령실의 사진 18장 중 3장인데요
김건희의 복장과 제스처들이 영분인이라기보다는 권한을 가진 사람의 모습처럼 보인다는 것이죠
허리손의 사진이 몇 장 있던데요 한동훈의 허리손과 비슷한다는 말도 있던데 심리적으로는 자신감, 힘, 권위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그렇게 보이나?
사실 영부인을 넘어선 이런 김건희의 모습은 페미들이 좋아할만한 모습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는데요 걸크러쉬? 내가 알기로는 페미들도 김건희 싫어하는 걸로 아는데? 한경오만 봐도 대강 알 수 있죠 역시나 극과 극은 통한다?
대체 이 정권은 윤석열이 대통령인데 실세가 누군지 정체가 먼지
무속논란이 있을 때는 천공
뉴라이트 친일논란에서는 김태효라고 하고
계엄령에는 김용현도 나오고
김건희는 항상 상수였고
역사적으로 보면 종교인이 정치에 깊숙이 관여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고요 왕후 황후 외척들이 권력을 장악한 경우도 여러 번 있었죠 그래서 문제가 된 경우들도 있었죠
김태효는 친일뉴라이트로 알려져 있고 (과거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하지만 ) 나무위키에는 토착왜구라고 나오네요 ㅋ
군사기밀을 유출해서 유죄도 받았고 범상치 않은 인물이네요
김건희는 윤석열이 바보라서 자기가 챙겨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고
이 정권 참 버라이어티하다 어디까지 갈까?
사실 윤석열정권있잖아 이거 영화소재로 추천할만 합니다
장르는 블랙코미디? 웃기기라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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