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시대에 과일도 채소도 매우 비싸졌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그때 떠오른 기억이 바로 못난이 과일이였습니다
못난이 채소 과일이란
말 그대로 못난이이데요 외형이나 크기, 상처 흠, 멍등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채소 과일입니다
이런 경우 버려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처분되는 못난이 채소 과일은 처분하는 비용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문제까지 야기한다고 합니다
고물가로 인해 채소 과일가격이 상승하며 이런 못난이 채소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거래를 통해 중간유통비를 없애 시중가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못난이 채소 과일 파는 곳은?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재래시장, 지역 농협등에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쇼핑에도 못난이 채소 과일로 검색하면 나오더군요
이외에도
못난이마켓 : 못난이 채소 과일을 직거래하는 앱입니다
홈페이지를 한번 둘러보고 앱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어글리어스마켓, 언벨런스마켓 : 못난이 채소 과일을 주단위로 정기배송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unbalancemarket.com/mall/homepage.php?homefile=company.html
편의점CU
편의점CU에서 '싱싱상생'이라는 이름으로 파프리카, 깐마늘, 감자, 오이, 애호박 등 못난이 채소를 판매했는데 큰 인기를 끌자 9월부터 못난이과일까지 판매한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샤인머스켓 300g이 5500원, 500g이 7500원으로 30-40%저렴하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다면 개인적 필요성과 취향, 가격비교, 후기들도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매결정을 하시길 바라고요
개인적으로도 이번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봤는데요
근데 '못난이'라는 이름을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못난이라면 어감상 부정적인 느낌이 드니깐요 물론 나도 예전에 지나가면서 들었던 못난이 과일이 이번에 생각날 정도로 딱 인지하고 기억하기에는 좋은 이름이나 이것이 구매까지 이어지는데는 어감상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어서요
그래서 상생과일, 상생채소라고 부르기도 하는 듯 하는데요 CU에서도 '싱싱상생'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하는데 싱싱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제품? 이런 의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식으로 긍정적인 이미지의 이름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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